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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옹플뢰르] 🇫🇷 마크롱 대통령이 찾은 Bistro des Artistes

여행하는 박강아름 2025. 3. 16. 08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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📷 2022년 11월 1일, 마리 셰프의 사진과 함께 떠오르는 2018년의 뉴스


아래 사진 속 마리 셰프(Anne-Marie CARNEIRO)는 2022년 11월 1일, 제가 직접 촬영한 모습이에요. 주방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, 2018년 만성절 바캉스(Toussaint, 11월 1일) 때 Bistro des Artistes를 찾았다는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문이 떠오릅니다.

안느 마리 카르네이루(Anne-Marie CARNEIRO) (2022년 11월 1일)

당시,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Bistro des Artistes에서 점심을 즐긴 후, 거리를 거닐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을 찍었다고 해요. 그리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, 이곳이 20년 넘게 방문해 온 단골 카페라는 사실을 밝혔어요. 와우! 뭔가, 마크롱 대통령과 가까워진 느낌이 드는 건... 😆✨

엠마누엘 마크롱(Emmanuel Macron) (2018년 11월 1일) © Rochon-Vollet Stephane/ABACA

Je ne lâche rien, je suis simplement attaché, comme tous nos concitoyens, à l'équilibre de ma famille et aux habitudes que nous avons. Ça fait plus de 20 ans que je viens dans ce café et à Honfleur. 나는 포기하지 않습니다. 다만 모든 시민들과 마찬가지로, 가족의 균형과 우리가 지켜온 습관을 소중히 여길 뿐입니다. 나는 이 카페와 옹플뢰르를 20년 넘게 방문해 왔습니다.

출처: Le Figaro



Bistro des Artistes의 마리 셰프 님은 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정성을 담아 요리를 준비하고 계셨네요. 괜히 고수의 분위기가 풍기는 것이 아니었어요.

안느 마리 카르네이루(Anne-Marie CARNEIRO) (2022년 10월 14일)


🍂 만성절(Toussaint)이란?

프랑스에서 매년 11월 1일은 '만성절(Toussaint)'이에요. 이는 '모든 성인의 날(Fête de tous les saints)'을 의미하며, 가족들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고, 묘지를 방문해 국화를 바치는 날이에요.

📌 프랑스 만성절의 특징

  •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어,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에 휴가를 떠나요.
  • 묘지를 방문해 국화를 바치는 전통이 있으며,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가 형성돼요. 🌼
  • 학교도 방학(2주간 'Toussaint 방학')을 맞아,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많아지는 시기예요.

바로 이 시기에, 마크롱 대통령 부부도 노르망디 옹플뢰르를 찾아 Bistro des Artistes에서 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했던 것이죠. 😊


📌 Bistro des Artistes 방문 정보

📍 주소: 30 Place Pierre Berthelot, 14600 Honfleur, France
📌 구글 맵 링크: Bistro des Artistes 위치 보기
📞 전화번호: +33 2 31 89 95 90
🕒 영업시간: 월, 목~일: 점심(12:00~14:00) / 저녁(19:00~21:00) *화, 수: 휴무

😊 방문 전에 예약을 권장하며, 수시로 메뉴가 바뀌니 참고하세요!

비스트로 데 자티스트(Bistro des Artistes) (2022년 10월 14일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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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옹플뢰르의 작은 보석, Bistro des Artistes! ✨ 마리 셰프의 손길, 계절별 신선한 메뉴, 그리고 마크롱 대통령도 사랑한 단골 비스트로의 매력을 소개합니다! 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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